‘꽃과 실의 예술적 만남’
2005-08-11 (목) 12:00:00
고품격 패션으로 각광받는 독창적인 니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워싱턴에서 개최돼 여성 및 의류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개막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 니트 디자인학회(회장 신영선 국민대 교수)의 제7회 정기전으로 12일(금)까지 기쁜소리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전에는 꽃을 주제로 한 42 작품이 출품됐다. 대부분 대학에 몸담은 현직 교수 및 강사들로 니트 디자인 분야에서 주목받아온 작가들이 참가했다.
니트는 단순한 생활 의상의 영역을 넘어 아트웨어로 승화되고 있는 영역. 풍요로움과 개성의 상징에다 기능성 소재의 발달로 실용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영선 회장은 “21세기 니트 의류는 계절이나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떤 파티와 공식석상에서도 아름답고 편리한 고가의 품격 패션”이라며 “작가들의 창작 혼과 예술성이 살아 있는 워싱턴 작품전에 많이 참석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니트디자인학회는 2003년 창립됐으며 니트에 관련된 정보 수집과 연구, 국내외 교류활동을 주로 해오고 있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