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케인- 킬고어 오늘 첫 후보 토론회

2005-07-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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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전 본격화

버지니아 주지사에 출마한 팀 케인(민주), 제리 킬고어(공화) 두 후보가 선거전 첫 후보 토론회를 갖는다.
이들 두 후보는 16일 웨스트 버지니아의 그린브라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버지니아 변호사 협회 모임에 참석, 첫 토론회를 갖게 된다.
정치분석가들은 이날 토론회가 일반 유권자들에게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나, 메가톤급 정책을 내놓거나 결정적 실수를 하면 며칠간 언론의 톱 뉴스가 될 것인 만큼 양 후보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러셀 팟츠 주 상원의원(공화. 윈체스터)은 초대되지 않았다. 팟츠 초청에 대해 케인 후보는 찬성했으나 킬고어 후보가 반대, 성사되지 않았다.
토론회를 앞 둔 두 후보 진영은 이번 주 내내 토론장에서 제기될 이슈를 선정, 가상 훈련에 집중했다.
케인, 킬고어 두 후보는 모두 법률가 출신으로 언변에는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인 후보는 법정 소송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논쟁에 특히 강하지만 반면 부드러운 화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있다.
주 법무장관을 지낸 킬고어 후보는 확고한 논리 전개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날 토론회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TV 중계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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