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워싱턴햇불대회-주류 사회에 적극 홍보
악화 일로에 있는 북한 내 인권개선을 위해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KCC(미주한인교회연합) 워싱턴 횃불대회가 세계 여론 환기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8월21일 저녁 6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는 KCC 워싱턴 집회를 앞두고 15일 (목자의 쉼터)에서 준비모임을 가진 한인 목회자들은 NBC, ABC 등 지역 언론에 행사 취지를 알리고 당일 취재를 요청, 미 주류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또 연방 및 지역 정치인들을 초청하고 탈북자들과 인권운동가들의 증언을 듣는 순서도 가질 계획으로, 크리스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 제임스 릴리 전 주한미대사, 탈북자 이순옥씨, 북한인권운동가 남신우씨, 김상철 변호사 등이 참석 예정이며 조지 앨런 버지니아 주지사는 기조 연설자로 섭외 중이다.
한편 준비위원들은 횃불대회 전날인 8월20일(토) 오후 2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탈북자 북송반대 시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광호 KCC 워싱턴 간사는 “디펜스 포럼이 개최하는 이날 시위는 KCC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민족 전체의 일이므로 당연히 교계도 협력을 해야 한다”며 각 교회들이 동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K이달 19일 프리덤 하우스 주최로 열리는 북한인권대회도 북한 자유화를 위한 관련 행사인 만큼 한인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집회 마지막에 마련된 통곡기도와 선언문 낭독에는 배현찬 목사, 정인량 목사, 이희문 목사, 이석해 목사, 이홍근 목사, 이병완 목사, 김양일 목사, 안?광 목사, 황수봉 목사 등 이 지역 목회자들이 다수 순서를 맡으며 이원상 목사의 기도로 폐회된다.
또한 기독합창단, 장로성가단, 워싱턴 찬사연, 필그림교회, 페어팩스 한인교회, 서울장로교회 등에서 찬양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