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빨대로 마시면 충치 위험 낮춘다
2005-07-11 (월) 12:00:00
소다를 어떻게 마시는가도 치아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필라델피아 소재 템플 치과대학 모하메드 바시오니 교수는 치과학지(General Dentistry) 최신호에서 소프트 드링크를 마실 때 빨대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 충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치아 뒤로 빨대를 무는 것으로 빨대가 치아 뒷쪽에 위치하면 치아와의 접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다를 캔으로 그냥 마시는 경우 액체가 입안에 고여 치아 뒷 표면에 충치가 생기기 쉽다.
소다와 과일주스에는 무설탕이나 다이어트로 나온 제품이라도 산(acid)이 있어 치아의 애나멜을 보호하는 막을 없앨 수 있다.
바시오니 교수는 충치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소다를 마시지 않는 것이며 마셔야 한다면 그냥 마시는 것보다 빨대를 이용하고, 취짐 전에는 음료수를 절대 금지하며 다 마신 후에는 물로 린스할 것 등을 조언했다.
<정이온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