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캐릭 추기경 교황청에 사직원
2005-07-07 (목) 12:00:00
워싱턴 가톨릭 교구 대주교인 맥캐릭(사진) 추기경이 로마 교황청에 사직을 요청했다.
7일로 75세가 되는 맥캐릭 추기경은 교회법에 따라 베네딕토 16세 교황 앞으로 사직을 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교황청은 사직 요청을 반드시 받아들일 의무는 없으며 관측통들은 교황이 이를 불허, 맥캐릭 추기경이 당분간 현직을 더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맥캐릭 추기경은 워싱턴 대교구를 4년 반 째 맡고 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시절에는 대교구장들은 흔히 80세까지 일했으며, 맥캐릭 추기경의 전임 힉키 추기경도 80세까지 재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