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용품 온라인 구입 북미지역 38% 늘었다

2005-07-06 (수) 12:00:00
크게 작게
미용 용품 구매를 위한 온라인 샤핑몰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코트라 북미지역본부가 시장조사기관인 NPD 그룹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샤핑으로 미용용품을 구매하는 여성은 약 38%가량 증가했고, 이러한 증가치수는 소매업소 등 다른 채널을 통한 미용용품 판매보다 큰 증가폭이다.

미국 여성 일인당 온라인 미용용품 샤핑의 소비액수는 연간 평균 83달러에 달한다.온라인 미용용품 샤핑시장은 전체 미용용품 유통 채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미미하지만 지난해 38%에 이르는 성장률은 다른 소매 유통 채널의 증가폭보다 훨씬 크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코트라는 지적했다.

특히 NPD의 소비자 조사에 응답한 소비자 중 5분의1 가량이 앞으로 온라인 샤핑몰을 더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해 미용용품 온라인 시장의 전망이 무척 밝은 편이다.


이처럼 온라인 미용용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게 된 것은 샤핑의 수월성과 제품 선택의 다양성이 꼽히고 있다. NPD 그룹은 앞으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제품의 품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용용품 중 특히 화장품의 경우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제품이지만 한번 소비자에게 특정 브랜드가 인식되면 여성 소비자들은 쉽게 다른 제품으로 바꾸지 않는다. 여성 소비자들이 웹사이트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동일 브랜드 물건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당연히 온라인 샤핑몰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