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최대 한인서점 ‘샘터서림’ 플러싱에 7일 오픈

2005-07-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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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한인서점인 ‘샘터서림’이 퀸즈 플러싱에 들어선다.

LA에 기반을 둔 ‘샘터서림’(대표 김상훈)은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47가 선상에 뉴욕 직매장(147-24 Northern Blvd.)을 개설하고 오는 7일부터 영업한다고 1일 밝혔다.

옛 엘문도가구 자리에 들어서게 되는 샘터서림은 지상 1층, 지하 1층 등 총 6,000스퀘어피트 공간에 시, 소설, 수필, 인문·자연 과학, 컴퓨터, 취미, 종교서적 등 전 분야를 총망라한 1만8,000여종 10만여권의 도서와 영화 비디오 테이프 및 DVD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매장 내에 커피샵과 어린이 놀이방을 별도로 꾸며 가족 고객의 편의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김상훈 사장은 “이번 뉴욕매장 오픈으로 그동안 ‘도서 3일장’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만 만나뵙던 뉴욕 동포들에게 이제 상시적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한국 서적을 보급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뉴욕매장은 전미 한인 서점 가운데 단일 매장으로는 최대 도서량인 10만권 이상의 서적과 함께 고급 커피샵 및 어린이 놀이방을 특별히 갖추는 등 한국판 ‘반스&노블’ 서점으로 꾸미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샘터서림은 이번 뉴욕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7일부터 10일까지 ‘도서 3일장’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최신간 베스트셀러 등 매장 내 모든 도서를 최고 60~80%까지 할인판매하는 초특가 세일을 할 예정이다.

지난 17년 전 문을 연 샘터서림은 현재 LA, 가든그로브에 직매장과 인터넷서점 ‘천지인닷컴’(www.chungin.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도서 3일장’이란 행사를 통해 미 전역과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에 한국도서를 판매하고 있다. 문의: 718-353-4411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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