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도서관 인터넷 시설 ‘100%’
2005-06-26 (일) 12:00:00
공립도서관의 거의 100%가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도서관들도 점점 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전국도서관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한 도서관은 98.9%로 1994년의 21%에 비해 5배 가까이로 증가했고 지난 2002년의 94%에 비해서도 늘어났다.
공립도서관 가운데 18%는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으며, 21%는 1년 내에 무선 인터넷 시설을 갖출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40%에 가까운 공립도서관들은 일반 대중에 무료개방되는 인터넷에서는 아동들이 성적인 내용을 접할 수 없도록 차단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를 구입할 형편이 못되는 빈곤층을 포함해 인터넷을 이용할 목적으로 공립도서관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도서관 방문객은 연간 12억명으로 1990년대 초의 5억명에 비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