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C,추천방식에 객관성 결여...추천위 새 후보 물색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리버티은행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지난 4월 올린 양문석 전 팬아시아뱅크 행장과 미국계 인사 등 2명의 신임행장 후보에 대해 최근 승인을 거부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리버티은행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새로운 후보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FDIC는 추천된 행장 후보의 자질을 문제삼은 것이 아니라 추천방식이 객관성이 결여됐다고 판단, 승인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리버티은행장 추천위는 헤드헌터사에 의뢰하는 등 행장 후보 물색에 나섰으며 조만간 FDIC와 다시 조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리버티은행장 추천위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31일 김희동 행장의 퇴임으로 공석으로 남아있는 행장직은 탐 애머리 수석 부행장이 직무 대행하고 있는 만큼 은행 경영은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 금융가에서는 리버티은행의 신임행장 선임시기는 헤드헌터사의 신임행장 물색 기간과 FDIC의 승인 심사 기간을 감안할 경우 약 3개월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
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