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정보 유출 68,000여명 신분도용 우려
2005-06-20 (월) 12:00:00
최근 신용정보 유출이 잇따라 터져온 상황에서 이번에는 세계 2위 신용카드인 마스터카드 소지자 1,390만명의 정보가 빠져 나갔을 가능성이 확인돼 업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제시카 앤틀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 여성대변인은 지난 18일 “고객신용정보 처리회사인 카드시스템스 솔류션스를 체크한 결과 약 1,390만명의 마스터카드 소지자 신용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확인돼 해당사들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제시카 앤틀은 “이 중에서도 6만8,000여명은 그 위험 수위가 아주 높아 자신의 크레딧 카드나 데빗카드의 구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법에 따르면 크레딧 카드 소지자들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즉, 공인되지 않은 거래로 인해 청구되는 금액에 대해서는 50달러까지만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으며 마스터카드는 공인되지 않은 사용에 대해 카드 소지자에게 일절 책임을 묻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