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곳곳 웰빙 바람..먹거리부터 화장실까지 생활 전반 확산

2005-06-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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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웰빙 바람이 화장실에까지 파고들 정도로 빠르고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웰빙 바람은 고기, 쌀, 음료, 건강식등 먹거리에서부터 각종 마사지기, 오개닉 가구 및 침구, 비데, 요가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전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웰빙 바람은 한인들의 소비패턴에도 영향을 미쳐 먹는 것 하나에도 제대로 된 것, 될 수 있으면 몸에 좋은 것을 찾는 한인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바람을 타고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비데가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200달러(수동)와 495달러(자동)대의 고가의 제품이라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보급이 안되고 있지만 세일기간에는 판매가 급증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비데는 항문 클리닝과 드라이, 온도조절이 가능해 항문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베이사이드 한국정육은 최근 오개닉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인 식품점들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무공해 쌀과 ‘영지버섯 쌀’, ‘동충하초 쌀’ 등 각종 건강쌀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밖에 황토, 옥, 백옥 등 환경 친화적 천연염색으로 향균 등 기능성을 갖춘 웰빙 침구도 등장해 주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발이나 등 마사지 기기, 족욕기, 찜질팩, 좌욕기
등도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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