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로우스 전략적 제휴, 북미 가전 시장 공략 나섰다
2005-06-10 (금) 12:00:00
삼성전자가 9일 노스캐롤라이나 무어스빌에서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북미 가전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미국 제2위의 유통업체인 로우스와의 이번 제휴로 올 9월부터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미전역의 1,100개 로우스 매장에 공급한다. 앞으로 3년간 생활 가전 30억달러 판매 목표를 갖고 있는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용품 외에도 디지털 미디어제품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우스’사는 연간 10%의 영업이익과 ‘04년 365억달러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 생활가전·용품 매장(Home Improvement Store) 형태 유통의 선두업체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삼성이 미국 2위의 가전 판매업체 로우스사와 전략적 제휴를 갖는 것은 미국내 백색가전 시장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