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옛 컨벤션센터 개발 ‘윤곽’

2005-06-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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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DC 컨벤션 센터 일대의 개발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DC 도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빈 터 중 하나인 이 일대는 어떤 형태로 재개발될 지에 주민들은 물론 부동산업계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곳.
개발업자들의 개발안을 검토하고 있는 시의회 측이 현재 2개 회사에 개발을 맡기는 안을 곧 승인할 단계에 와 있는 것이다.
이들 두 개발 회사는 대규모 종합 단지를 건설하면서 1,400세대의 주택을 함께 짓고, 50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사무실 및 상가 시설, 주차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앤소니 윌리엄 DC 시장에 따르면 시는 이 부지를 이들 두 회사에 99년간 임대할 계획이며 총 2억 달러의 임대료를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개발이 거론되고 있는 부지는 옛 컨벤션 센터 부지 전체는 아니며 이 개발안이 승인되더라고 12만 스퀘어피트의 부지는 여전히 남게 된다.
시의회는 현재 이 잔여 부지의 이용 방안도 연구 중으로 호텔, 도서관 건립, 주택 및 사무실 빌딩 추가 건설 등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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