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미국 시장 ‘순창고추장’ 분쟁서 승소
2005-06-03 (금) 12:00:00
‘순창 고추장’의 미국 내 상표 사용 여부를 놓고 한인 유통업체인 ‘리브라더스’와 법정 공방을 벌여온 대상㈜이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최근 승소했다.
대상㈜은 메릴랜드주 연방법원에서 열린 리브라더스 사와의 ‘순창 고추장’ 브랜드 사용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리브라더스사는 고추장 산지인 ‘순창’을 지역 명이 아닌 ‘Pure Spear’(순수한 창)이라는 의미로 미 특허청에 상표 등록, 중국 등 타 지역에서 생산한 고추장을 ‘순창 고추장’으로 판매해 온 업체로 지난 2001년 현지 유통업체 등을 상대로 대상 제품의 상표권 침해 및 부정경쟁 행위 중지에 관한 소송을 제기해 미 동부 시장에서 대상 순창고추장의 판매를 사실상 막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