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농심 미 현지 공장 완공, 시장 공략 나서

2005-06-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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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시장 우리가 접수한다

농심이 미국 현지 라면공장을 완공하고 미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농심 아메리카는 2일 캘리포니아주 란초 쿠카몬가시 공장을 준공 3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대지 1만5600평에 건물면적 7450평으로, 봉지 라면 1라인과 용기 라면 2라인이 설치됐다.

농심은 이 공장에서 신라면, 너구리, 해물탕면, 육개장 사발면, 김치 사발면, 신라면 큰사발면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2억개다.
지난 1971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한 농심은 이번 공장 가동을 계기로 미국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농심은 현지 공장 설립으로 지난해 6,100만 달러인 북미지역 라면 판매실적을 올해 7,400만달러로 20% 이상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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