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들에 한국문화 알리고 싶어요”
2005-06-01 (수) 12:00:00
“한국 문화를 학교 친구들에게 알리겠어요.”
훼어팩스 소재 웃슨 고교의 한인 학생들이 6월 1일(수) 오후 2시 교내 식당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교내 행사를 펼친다.
웃슨 고교의 ‘한국 바로 알리기’(Korean Awareness Club) 동아리(회장 김제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물놀이를 비롯, 부채춤, 북춤, 태권도 시범 및 DVD를 통한 한국 홍보 등이 선보인다.
폐백을 변형한 게임으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관중이 참여하는 태권도 격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 1월 ‘한국 바로 알리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제용(11학년)군은 “2세 한인 학생들과 한국에서 갓 이민 온 학생들간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면서 “이들에게 같은 코리안으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려제과는 한국 음식으로, 설악가든, 태평양부동산, 신라제과, 용인태권도장 등은 후원금으로 협조한다.
문의 (703) 473-6308.
<권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