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태계는 DC의 소중한 자산”

2005-05-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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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스 시장 ‘ 아태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서 강조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앤소니 윌리엄스 시장은 “아태계 커뮤니티의 생기와 활력은 DC에 다양성, 교육, 사회적 안정, 가족중심 가치관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며 “다양한 인종과 민족은 DC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DC 정부가 26일 마틴 루터 킹 도서관에서 마련한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에서 윌리엄스 시장은 “특히 아태계 커뮤니티는 우수성에 대한 평가 기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한인 노기석씨와 제인 박 변호사에게 지역 서비스 공로상을 수여했다.
공로상은 DC 공무원, 주민, 커뮤니티 단체중에서 선정됐다.
노씨는 DC 소비자 보호 및 라이센스 규제국(DCRA)에서 근무하면서 관련법규 및 공지사항 등을 한국어로 번역해 한인업소에 전달해왔으며, ‘아태법률자문센터’의 사무총장인 박 변호사는 저소득층 아태계 주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통역을 해왔다.
윌리엄스 시장은 이날 또 한인비즈니스협회의 차명학 회장 등 아태계 커뮤니티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대만 전통 무용 등이 소개됐으며 한국 전통 무용으로는 평화선교무용단(단장 박정숙)이 화관무와 설장고를 선보였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열린 정보박람회 및 건강의료박람회에는 아태계 주민을 위한 각종 서비스와 무료 건강 검진이 제공됐다.
정보박람회에는 DC 각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들이 참여했으며 한인 단체로는 평화나눔공동체, 한인비즈니스협회, 한미연합회 등이 부스를 마련, 단체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태법률자문센터 직원들은 홍보활동 외에 무료 법률자문으로 봉사했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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