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제3대 회장 하용화씨 취임
2005-05-27 (금) 12:00:00
하용화 전 직능단체장협의회 의장이 미주한인청소년재단 제 3대 회장에 취임했다.
26일 오후, 플러싱 금강산 식당 연회장에서 열린 ‘미주한인청소년재단 12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한 하 회장은 온라인 웹 사이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청소년 교육 및 지원의 포부를 밝히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하 회장은 이날 “한인 청소년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을 이끌어갈 롤 모델 한인 100명을 찾아 청소년들과 의형제를 맺도록 하는 ‘빅 브라더 빅 시스터(Big Brother Big Sister)’시스템을 구축 하겠다”며 “미 주류 사회에서 당당히 활동하고 계신 선후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방인으로서의 삶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 나아가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된 모세는 이민사회 한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델”이라며 “우리 자녀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플러싱 공영 주차장 개발 저지 서명운동’이 식당입구에서 전개 되는 가운데 하객으로 참석, 축사한 존 리우 뉴욕시의원은 이날 이임하는 방준재 회장에게 시의회 감사장을 전달, 6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뉴욕한인회 이경로 회장과 미주한인청소년재단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문성 전 회장, 뉴욕총영사관 김진만 영사가 이임하는 방 회장과 취임하는 하 회장에게 축사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