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동포 공동투자 컨설팅 그룹 ‘코루사‘(KORUSA) 컨설트사가 26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됐다.
3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코루사는 김강웅, 존 리, 존 김, 마이클 차, 황순민 씨 등을 실무진으로 구성하고 윤용상 전 뉴욕한인회 부회장, 최영배 플러싱한인회 이사장, 송민용 공인회계사, 황재수 한국건설 사장 등 40여명을 이사로 위촉했다.또 대표 이사는 내주 중 열릴 이사회에서 선출키로 했다.
코루사는 앞으로 동포 대상으로 정기 공동투자 사업 설명회를 통해 수익성 높은 부동산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등 한인들의 공동투자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동포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는 부동산 공동구매나 투자정보 제공, 부동산 및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공동투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커뮤니티를 위한 공익적 성격을 띤 만큼 외부에서 선출한 감사를 두는 것을 비롯 현직에서 활동 중인 부동산 매매업 종사자는 제외키로 했다.
코루사 발족에 주도적 역할을 한 김강웅 씨는 이번 투자그룹 설립 취지는 동포들의 공동투자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수익 투자 사업을 통해 동포사회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라면서 “코루사의 발족이 스몰 비즈니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인경제에 일대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루사는 이날 창립총회를 마친 후 뉴저지 잉글우드에 추진 중인 주택 신개축 사업과 뉴저지 모리스타운 내 29에이커 부지에 조성될 샤핑몰 사업 등에 대한 공동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뉴저지 북부지역에 정부 차원에서 개발 중인 100에이커에 달하는 상가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