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산 모터사이클 미 시장 공략...효성기계, 조지아주 현지법인 설립

2005-05-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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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자동차에 이어 한국산 모터사이클가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모터사이클제조업체인 ‘효성기계’는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최근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현지 판매법인 ‘효성모터스아메리카’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서 시판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000대를 판매하고 2008년까지 판매량을 2만대로 늘린다는 목표다.
특히 회사는 2007년까지 배기량 1,000cc급의 고급 모델을 개발, 할리데이비슨, 혼다, BMW 등과 초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어깨를 겨루겠다는 구상이다.

효성모터스아메리카 관계자는 1,000cc급 이상 모터사이클을 만들 수 있는 업체는 할리데이비슨, BMW, 혼다, 야마하, 스즈키 등 세계적으로 7∼8개 업체에 불과하다며 1,000cc급을 개발해 판매할 경우 미국 시장에서도 상품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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