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노래방협회, 한인 청소년 탈선예방 등 자정노력

2005-05-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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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한 노래문화 정착 앞장

미동부한인노래방협회(회장 이오형)는 24일 퀸즈 남오정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한인 청소년 탈선 예방과 건전한 노래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11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협회는 최근 한인사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일부 노래방들의 유행행위 지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업계 스스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정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협회는 최근 퀸즈 지역 노래방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경찰 당국의 미성년자 대상 담배·주류 판매 단속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또한 일부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노래방 도우미 알선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건전한 노래문화를 정착시키자는 데 합의했다.

이오형 회장은 “최근 일부에서 노래방에 대한 질책의 소리가 나오고 있어 회원 업소들이 앞장서 자정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면서 “우선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술, 담배 판매 등의 유해 행위와 노래방 도우미 알선 서비스 등을 근절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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