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한인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한인업소마다 살을 빼기 위한 요가나 운동관련 DVD, 비디오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20∼30대의 젊은 여성층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한인사회에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제품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과거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을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고 집에서 비디오를 보면서 혼자 운동을 할 수가 있어 인기가 크다는 것.플러싱 매직캐슬 윤동진씨는 최근 들어 요가나 다이어트 관련 비디오판매가 1년전과 비교했을
때 2.5배 증가했을 정도로 많이 나가고 있어 주문량을 늘리고 있다며 주 구매층은 20대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맨하탄 고려비디오 관계자는 과거에는 요가 및 다이어트 관련 DVD판매가 매우 저조했으나 최근에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로 20∼30대의 젊은 한인여성들이 많이 사 가는데 한 번 사가면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오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최근 요가관련 비디오를 3개나 구입했다는 홍정윤(27, 리틀넥 거주)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고민하던 중 요가관련 비디오를 사게 됐다며 요가학원은 경제적으로 비용부담이 크나 비디오는 가격도 저렴하고 집에서 혼자 운동할 수가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제품들을 살펴보면 한은정의 ‘코어 인 바디’, 조혜련의 ‘다이어트 댄스 2’, 수퍼소라의 ‘수퍼 다이어트 체조’, 정다연의 ‘봄날 휘트니스’, 최윤영의 ‘요가’, 황신혜의 ‘피트니스’, 이경실의 ‘뱃살빼기’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가격대는 비디오와 DVD가 개당 20∼30달러.
<권택준 기자>
tckw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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