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전광철)가 불법체류자 구제 법안인 SAOI의 조속 통과를 위해 각 직능단체별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17일 금강산에서 열린 5월 월례회에서 각 직능단체장들은 불법체류자 구제 법안이 한인 경제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서명운동과 함께 범동포적인 SAOI 지지 캠페인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광철 의장은 “이 법안이 원안대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서명 운동 및 캠페인 자원봉사 희망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가 적극 도와달라”고 말했다.
전석근 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도 “회원 업소의 종업원 70-80%가 불법체류자인 상황에서 이 법안의 통과는 한인 비즈니스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한인 단체들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경제인협회와 네일협회, 뷰티서플라이협회, 보험협회, 봉제협회, 기술인협회, 미용인협회, 귀금속협회, 식품협회, 경영인협회 등 각 직능단체장들은 일차적으로 협회별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 각 직능단체장들은 4월과 5월의 주요 행사 및 업계 동향을 발표하고 단체별 유기적인 연대를 더욱 확대하자고 입을 모았다.
직능단체장협의회는 이날 이영철 전의장과 이세목 전 청과협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