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르띤의 스페인어 회화와 중남미 문화 산책 ¡Hola! amigo

2005-05-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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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중남미 독립과 아메리카 제국

제295회. 여행 6. “짐을 몇 개나 가져갈 수 있죠?”
세계 최대의 발전소 Itaip?2
Martin: Srta, ¿cu?tos equipajes se puede
llevar cada pasajero?
Diana: Se le permiten dos de setenta libras.
Martin: ¿Sabe cu?to cobra por libra de
exceso de equipaje ?
Diana: En su caso, cobrar?tres d?ares por libra.

equipaje는 ‘짐. 수화물’로서 여기서는 ‘여행가방’ 즉, maleta를 말하며, llevar는 “가져가다”이다. 또 cada는 ‘각각’, pasajero는 모든 탈것의 ‘승객’이므로, ¿Cu?tos equipajes se puede llevar cada pasajero?는 “각 승객당 몇 개의 여행가방을 가져갈 수 있습니까?”가 된다. pasaje는 ‘티켓’을 말한다.
Se permiten은 “허락하다”란 의미이고, dos de setenta libras는 “두 개의 70파운드짜리”로, Se le permiten dos de setenta libras. “승객당 70파운드짜리 두 개가 허용됩니다”의 뜻이다.
Sabe는 “알다”이고 cobra는 “돈을 받다”이다.
recibir도 “받다. 영수하다”의 뜻이나 주었을 때 받는 것이고, cobrar는 강제로 징수하는 것을 뜻한다. exceso는 “초과”라는 뜻으로, ¿Sabe cu?to cobra por libra de exceso de equipaje?는, “수화물 중량 초과 시 파운드당 얼마의 요금을 받습니까?”
En su caso,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당신의 케이스는’란 표현이고, cobrar?tres d?ares por libra “파운드당 3달러를 징수할 것입니다”의 미래 표현이다
이 발전소는 1975년에 착공하여 10년만인 1984년에 준공되어 송전을 시작하였으며, 70만kw짜리 터빈 18대가 가동하여, 총량 1.260만kw를 생산하고 있어, 시간당 960만kw를 생산하는 이집트의 아스완 댐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땜인 것이다.
해방 전에 일본인들이 건설한 한국 최대의 댐이었던 압록강 수풍댐의 발전량이 60만kw로 엄청 큰 발전소라고 초등학교에서 배웠는데, 이따이뿌 댐의 터빈 한 개 규모만도 못하니 그 크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도대체 그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보고 있노라면 그게 뭐 하는데 쓰는 건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엄청나게 크다. 수풍댐의 20배가 넘은 이 대규모 댐의 높이는 185m, 폭은 8km, 저수 면적은 1,350평방킬로미터, 저수량 2,000억입방미터에 초당 배출량이 6만입방미터나 되어서, 물이 빠지는 광경도 참으로 장관이려니와 그 규모의 장대함으로 파라과이의 훌륭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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