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거북, 살모넬라 박테리아 전염시킨다

2005-05-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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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질환인 동물성 감염증(zoonotic)은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병. 특이한 애완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동물성 감염증도 늘고 있다. 아메리칸 애완동물 상품 제작자협회에 따르면 1994년~2004년 파충류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가정은 280만가구에서 440만 가구로 늘었으며 토끼나 기니피그등 작은 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470만 가구에서 570만 가구로 늘었다. 가장 염려되는 애완동물은 거북. 거북은 살모넬라 박테리아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이 감염된 배설물을 접촉하게 되면 병균에 옮을 수도 있다.
동물과 직접 접촉이 없어도 동물이 지나간 자리라든지 동물이 오염시킨 곳을 만지면 옮을 수 있다.
거북 외에도 도마뱀, 개구리, 두꺼비 등 파충류도 박테리아를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현재 거의 모든 주에서는 작은 거북이를 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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