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식 . 이용 . 건강 검진 등으로 라티노 봉사
워싱턴 지역 한인 도시선교 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 사역이 풍성한 열매로 나타나고 있다.
작년말 방한복과 오리털 파커로 라티노 노동자들의 추위를 녹였던 ‘예수태풍선교회(대표 지상원 목사)는 26일과 27일 셜링턴 지역 노동시장과 애난데일 거리 급식소를 찾은 라티노 노동자들에게 360장의 티셔츠를 전달하며 크리스천의 사랑을 실천했다.
수요일 거리급식에서는 ‘굿스푼선교회(김재억 목사)’와 메시야장로교회 여선교회, 세이프웨이가 푸드뱅크 사역을 담당했으며 건강 검진과 이용 봉사 활동도 함께 펼쳐져 가난한 라티노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라티노 노동자들의 머리 손질은 맥클린한인장로교회의 김창순 집사 몫. 김 집사의 능숙한 손놀림에 덥수룩하던 10여명의 라티노들이 말끔한 모습으로 탈바꿈됐다.
평강한방원의 박민성 원장은 라티노들의 혈압과 맥박을 재며 잘 돌보지 못해 망가져 있는 라티노들의 몸을 정성껏 살폈다.
김재억 목사는 “봄철이 돼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이 일거리가 없어 배회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촉구했고 지상원 목사는 “라티노들을 물질적으로 돕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예수님이 구원자 되심을 먼저 알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굿스푼’은 영의 양식을 나누는 스패니쉬 성구암송대회를 5월 말경 개최할 예정이다.
후원문의 (703)256-0023, 622-2559.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