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르띤의 스페인어 회화와 중남미 문화 산책 ¡Hola! amigo

2005-04-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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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중남미 독립과 아메리카 제국

제285회. 여행 3. “몇 시에 출발합니까 ?”
세계 최대의 폭포 이과수 1
Diana : Hay dos vuelos en el pr?imo s?ado.
Uno de la ma?na, otro de la tarde.
¿1Cu? prefiere?
Martin: Voy a tomar el vuelo de la tarde.
¿A qu?hora sale?
Diana : Partir?a las cinco de la tarde.
Hay는 “~이 있다”라는 뜻의 동사로 3인칭 단수형인데, 변화 없이 언제나 3인칭으로만 쓰인다.
Hay dos vuelos “항공편이 두 편 있습니다.” en el pr?imo s?ado “다음 토요일에”의 의미이다. ‘다음’이 ‘계속되는’의 의미를 갖게 되면 즉, 우체국(el correo)에 줄 서있는데, “다음 분”이라고 부를 때는 pr?imo를 쓰지 않고 siguiente를 쓴다.
Uno de la ma?na “한 편은 아침에 있고”, y otro de la tarde “다음 편은 오후에 있습니다”.
¿Cu? prefiere? ¿Cu??은 영어의 Which?과 Which? 양쪽으로 쓰이며, prefiere는 “선호하다”로, “어느 편을 원하십니까?”가 되겠다. tomar는 take에 해당되는 동사로, Voy a tomar el vuelo de la tarde. “오후 비행기를 타겠습니다”의 미래다.
¿A qu?hora sale? “몇 시에 떠납니까?”로, sale는 salir 즉, “떠나다. 나가다”의 3인칭 단수형이다.
Partir?는 partir 즉, “출발하다”의 미래형으로,
Partir?a las cinco de la tarde.” 오후 다섯 시에 출발할 것입니다”가 된다.
남미 관광에서 첫 손가락에 꼽는 것은 Foz de Yguas劾遮?브라질의 국경도시에 있는 세계 제일의 Yguasu 폭포이다. Foz de Yguas駭?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삼국이 만나는 국경에 위치하고 있는 브라질의 중간 규모의 도시로서, 폭포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연중 붐비는 관광 도시이다. 폭포는 스페인어로 catarata라고 하기에, 그 폭포의 명칭은 catarata de Yguasu이다.
크고 작은 약 300여개로 이루어진 Yguas?폭포의 높이는 약 150m 즉, 500피트 정도 되고, 전 길이는 3km로 약 2마일의 길이이다. 폭포가 나이애가라같이 한 갈래가 아니고 서로 다른 수량과 높낮이를 가진 수백 개의 폭포로 이루어진 이과수폭포를 수량이 풍부한 여름에 올려다보면, 까마득한 높이에서 뿜어 내리는 수백 갈래의 황토색 물줄기와 천둥치는 듯한 엄청난 굉음이 사람을 압도하는 장관을 이룬다. 폭포 인근 100여미터 이내에는 물보라가 자욱하여, 대여하는 우비를 입지 않고는 접근할 수 없으며, 하늘에는 항상 거대한 무지개가 떠 있는 세계 최대 스케일의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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