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연쇄방화범에 살인죄 추가적용 될듯

2005-04-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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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사망 DC화재 “내 범행”시인

체포된 워싱턴 지역 연쇄방화범에게 살인 혐의가 적용된다. 연쇄방화 용의자로 체포된 토마스 스웨트(50) 씨는 86세 된 할머니가 사망한 DC 화재도 자신이 저지른 것이라고 28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웨트에게는 다음주 중으로 살인 혐의가 추가될 전망이다.
스웨트는 현재 메릴랜드에서 발생한 2건, DC의 3건 등 모두 5건의 화재에 대한 방화 혐의만 적용돼 있다.
그러나 스웨트는 2003년 루 에드나 존스 할머니의 목숨을 앗아간 DC 노스이스트 화재도 자신의 범행임을 시인했으며 이밖에도 여러 건의 화재를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스웨트가 저지른 방화가 모두 40건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웨트는 29일 구속 심리를 위해 그린벨트의 연방법원에 출두한다.
한편 스웨트와 같은 동네에 살던 이웃 주민들은 말수가 적고 특이한 행동이 없는 매우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스웨트를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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