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동복 전문 매장 뜬다

2005-04-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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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용품을 비롯 유아용품, 유아복 등 관련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아동복 전문 매장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에 한인 운영 아동복 전문 매장이 속속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 아동복 전문 매장에서는 출산용품, 유모차, 유아복 등 관련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원스탑 샤핑
이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내에서는 0세부터 8세까지의 유아 및 아동 관련 제품들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필요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구매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원스탑 샤핑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 매장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초 베이사이드 지역에 한국 아동복 브랜드 전문매장 ‘베이비 헤로스’(Baby Heros)를 오픈한 원혜경 사장은 매장을 오픈한 지 약 3주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대이상으로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오고 있다며 한인 주부들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원 사장은 출산용품, 유아복등 400여가지 이상의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 곳에서 원스탑 샤핑이 가능한 점이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플러싱 공영주차장 부근에는 기존의 매장을 리모델링한 ‘락어바이’(rock a bye) 아동복 전문점이 생겨 한인뿐만 아니라 중국, 남미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이외에도 플러싱 162가의 ‘아가짱’과 홈플러스 내의 유아 관련용품 매장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리틀 넥에 거주하는 주부 윤선의(30)씨는 9월달 출산을 앞두고 출산용품을 미리 구입하러 다니는데 미국 매장에서는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며 다행히 한인이 운영하는 전문매장에서는 한국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가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윤씨는 특히 한국산 의류는 품질좋은 100%면이라 큰 만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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