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목회자 노고 위로”

2005-04-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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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TV . 예수문화사역 -21C 주최

▶ ‘목자의 쉼을 위한 특별 공연’

스승과 부모의 은혜를 되새겨 보는 5월에 교회를 이끌며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바른 신앙생활 지도에 힘쓰는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음달 7일 저녁 5시30분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애난데일 캠퍼스 강당에서 열리는 ‘목자의 쉼을 위한 특별공연’은 워싱턴-메릴랜드 지역 한인 목회자 부부만을 대상으로 한 이색적인 무대.
공연에는 워싱턴 한인교계에 잘 알려진 최명자 사모와 손영진 사모가 초청됐으며 이영식 선교사의 모노 드라마(평신도의 고백), 가족으로 구성된 연주팀, 샬롬중창단, ‘문화사역 안디옥’의 공연도 있게 된다.
최명자 사모는 CCC 음악선교단 싱어를 시작으로 2,600회 이상의 찬양집회를 인도하며 다수의 찬양집을 발간했으며 손영진 사모는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뒤 찬양 사역을 본격 시작했다. 어린이 만화 영화 ‘인어 공주’에서 주인공역으로 노래할 만큼 뛰어난 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최 사모는 가스펠 곡들을 중심으로, 손 사모는 건전 가요 등이 포함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무대에 서며 마지막에 두 사람이 관객과 함께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1,700여회가 넘는 모노 드라마를 공연한 경력이 있는 이영식 선교사는 지난 사순절 및 부활절 기간에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에서 ‘녹슨 세 개의 못’을 공연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워싱턴 TV방송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이 선교사는 “많은 한인 목회자들이 영적인 피로와 생활고로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일년에 한 번 정도라도 성도들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목회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선교사는 또 “목자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정례화하는 것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개최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703)352-6888 이영식 선교사, (941)8880 워싱턴 TV 방송.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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