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력설, 기념일 제정 청신호

2005-04-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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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고메리 교육위원장 “교육감에 권고”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한인 단체 등이 추진중인 설을 기념토록 하는 방안을 교육감에 권고할 예정이다.
팻 오닐 카운티 교육위원장은 25일 교육청에서 신근교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장 등 설추진 한인-아시안 연대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리 위스트 교육감에게 공문을 보내, 카운티내 공립학교가 설을 기념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닐 위원장은 설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설날 학교 내에서 설 기념 행사를 갖도록 하는 것, 아태계 학생의 경우 자유롭게 결석을 허용하는 것(liberal leave) 등을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닐 위원장은 “하지만 2006학년도 학사 일정이 모두 정해져 있는 현 상황에서 (2007년 6월까지는) 설을 휴교(No School)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찰스 하키 교육위 부위원장이 동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변종서 시민연맹 USA 회장, 박남영·이지환 워싱턴자동차기술인협회 전 회장외 중국, 베트남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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