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학교협 시 낭송대회
▶ 임수현양 최우수상 수상
워싱턴 한인학교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시 낭송의 밤‘에서 중앙한국학교의 임수현(VA 클리프턴 유니밀 초등 3년) 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 양은 23일 메릴랜드 락빌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시 낭송 대회에서 김삼진씨의 ‘나뭇잎’을 유창하게 낭송, 영예를 차지했다.
임 양은 중앙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4년째 공부하고 있다.
이번 시 낭송대회에는 8개교 9개 팀이 참여, 경쟁을 벌였다.
우수상은 ‘낮에 나온 반달’의 김민송(MD 통합한인학교 3), ‘봄비’를 낭송한 김소정(락빌 3), ‘엄마손’의 신가연(휄로십 K) 어린이가 각각 받았다.
무궁화상은 ‘주전자가 끓는 겨울’의 정준기(열린문 3), 진달래상은 ‘잠자리’ ‘올챙이’의 윤서영·장재희· 장은영(성김안드레아 2· 1· 2), 개나리상은 ‘아기나무’의 윤소라(샤롯츠빌 K), 봉숭아상은 ‘4월의 노래’의 신동원(새싹 5), 난초상은 ‘나그네’의 이범식(열린문 7)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시낭송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이인애 한인학교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시 낭송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를 익히고 정체성을 키워, 미국사회의 한 시민으로 잘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는 주미대사관 육계원 교육원장과 황인갑 하상한국학교장이 맡았으며 시 선정, 발표태도, 발표력(발음 및 표현, 이해, 암기)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