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윌리암스버그서 LPGA 대회
▶ 박세리·박지은등 내달 5일 총출동
‘부활하라 한국 낭자들이여!’
여제 소렌스탐의 독주에 눌려 1승에 목말라하는 태극 낭자들의 갈증이 다음 달초 버지니아에서 해소될 수 있을까.
박세리, 박지은등 한국계 여자 골프군단은 5월5일 윌리엄스버그에서 개막하는 LPGA 미켈롭 울트라 오픈(Michelob Ultra Open)에 출전, 8일까지 세계의 톱 클래스들과 격돌한다.
킹스밀(Kingsmill)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정상의 아니카 소렌스탐과 낸시 로페즈, 줄리 잉스터등 LPGA 투어 50위권내 강자들의 대부분이 출전할 것으로 보여 불꽃튀는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60만달러나 오른 220만달러. 권위가 격상된데다 박지은(26.나이키골프), 박세리(28.CJ)가 2003년, 2004년 연이어 우승한 대회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세리의 방어전에 도전하는 이들은 10여명의 한국 선수들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무기력증에 빠진 김미현, 한희원, 강수연 외에도 최근 2년차 징크스 우려를 말끔히 털어낸 안시현(21. 코오롱엘로드)이 한국 군단의 선봉에서 우승 사냥에 나선다.
특히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천재소녀 미쉘 위(15)도 출전, 신기의 장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갤러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이들은 오는 21-24일 멕시코의 코로나 모렐리아 챔피언십, 28-5월1일 테네시주의 프랭클린 아메리칸 모게지 챔피언십등 두 차례 LPGA 대회에서 맞붙는다.
한편 미켈롭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참관단이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일) 운영된다.
한스여행사가 주관하는 당일 투어는 오전 6시45분 코리안코너, 7시30분 서울순대 앞에서 출발하며 차량, 참관비, 식사 포함해 89달러를 받는다.
문의 301-770-1717, 703-658-1717.
▲가는 길/ I-95S로 가다 리치몬드 못미쳐 295S로 빠진다. 64E 윌리엄스버그와 노폭 방면으로 나가 Exit 242-A의 119W로 향한다. 첫 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하면 킹스밀이 나온다(부시가든 옆에 위치).
▲주소/ 328 McLaws Circle, Williamsburg, VA 23185
▲티켓문의 757-253-3985.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