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동열군 지휘자로 활약

2005-04-19 (화) 12:00:00
크게 작게

▶ GW대 의대 오케스트라 연주회

조지 워싱턴대 의대 학생들의 공연무대 ‘메디칼 스쿨 폴리스’ 에서 이 학교 의대 2학년에 재학중인 최동열군(24, 미국명 앤드류)이 뮤직 디렉터 겸 지휘자로 나서 음악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15일 오후 조지 워싱턴대 리스너 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최군이 이끄는 워싱턴대 의대 오케스트라는 뮤직컬 ‘오페라의 유령’과 아바의 ‘댄싱 퀸’, 본 조비의 팝송 등을 연주, 17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음악회는 매 2년마다 열리는 의대 대학원 학생들의 음악회로 올해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성악, 무용,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기량을 펼쳐 보였다.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의예과(Pre-Med)와 컴퓨터 공학을 복수 전공하고 음악을 부전공한 최군은 지난 2003년 조지 워싱턴대 공대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연설한 재원으로 심장내과 전문의 과정을 공부할 계획이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