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CC 건설이 교통난 악화’새주장 제시

2005-01-0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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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연결하는 외곽 순환고속도로(ICC) 건설에 대해 이 도로가 오히려 교통체증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메릴랜드 고속도로 공단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도로가 새로 건설될 경우 평일에 벨트웨이가 조지아 애비뉴, 콜스빌 로드와 만나는 지점 일대에 3,000대에서 7,000대 까지 차량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또 벨트웨이와 I-270 분기점 일대에도 하루 1,000대 정도 차량이 늘어난다는 추정이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몽고메리 카운티 시의회 필 앤드류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은 공감을 표시하며 ICC 건설 백지화 운동에 나서고 있다.
ICC는 환경론자들의 반대는 있었으나 오히려 교통체증을 악화시킨다는 주장을 펴는 반대에 부닥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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