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새 2번째 경찰사칭 사건 발생
2004-12-30 (목) 12:00:00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2주 사이에 2차례 경찰관을 사칭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8시께 레이크 릿지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파크웨이 상에서 푸른색 경광등을 단 차량이 한 여성이 몰던 차에 접근, 정차를 명했다. 경찰관과 흡사하게 옷을 차려입은 범인은 이 여성의 차를 도로 반대편에 세우게 한 뒤 과속을 했다고 한 다음 그냥 차를 몰고 사라졌다.
지난 14일에는 덤프리스 지역에서는 경찰을 사칭하는 사람이 역시 푸른색 경광등을 단 차량을 이용, 운전 중인 여성을 234번 도로 변에 세운 뒤 셔츠를 잡아채는 등 추태를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여성은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나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 두 사건이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검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