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에 여성 갱단 급증

2004-12-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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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조직 폭력배 가운데 여성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DC 경찰은 그동안의 갱단 유형과는 달리 최근 들어서는 폭력 사건 상당수가 여성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갱 문제 전문가에 따르면 DC를 비롯, 일부 도시에서 여성 갱단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수년 전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해당 도시는 시카고, 필라델피아, 뉴욕 등이다.
DC의 경우 여성 갱단 폭력사건과 관련, 아직 사망자는 없으나 경찰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개월간 폭력사건이 건수도 늘고 격화되는 양상이다.
DC 청소년 갱단 특별대책반에 따르면 DC내에 이 같은 여성 갱단이 최하 35개 이상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폭력사건은 방과후 일어나고 있으며 도로 모퉁이나 나이트클럽 밖 등에서 주로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 여성 갱단이 남성 갱단과 연계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마약거래, 노상강도 등 전형적인 갱 식 범죄에도 연루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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