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보림사(주임 김경암 스님.사진)는 지난 19일 동지 불공 법회 및 불교인의 밤 행사를 봉행했다.
동지 불공 법회 설법에서 경암 주지 스님은 “부처의 마음으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라”면서 “소삼재·대삼재의 재앙은 부처님의 가피로 소멸하고, 수행과 기도로 새해 소원을 성취하고 새해에는 자비 지혜로 이웃을 사랑과 평화로 돌보라”고 설파했다.
법회에서는 신임 신도회장으로 김태형씨를 선출하고 임원진을 선임했다. 수석 부회장으로는 최상오, 3인의 공동 부회장에는 손청우, 유보리성, 권청비연씨, 총무로 이정희씨가 선임됐다.
손청우 법사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에는 150여명의 신도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오전 법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불교인의 밤 행사는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경품권 추첨 등으로 흥겹게 진행돼 신도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가는 한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 맞이 채비를 했다. 이날 노래 자랑에서는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정희씨가 1등에 뽑혀 TV-VCR을 부상으로 받았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