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 워싱턴서 미술전
2004-12-15 (수) 12:00:00
대중가수이며 방송인, 서양화가인 조영남(사진)씨의 미술작품전이 내달 6일 워싱턴 문화홍보원에서 시작된다.
문화홍보원이 새해 첫 ‘갤러리 코리아’ 전시회로 기획한 작품전에서 조씨는 태극기와 화투장을 소재로 한 ‘극동에서 온 꽃 (Flower from Far East.사진)’ 등의 독특한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지난 여름 광주 비엔날레 메인 작가로 초청받기도 한 그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화투, 바둑, 태극기, 소쿠리 등을 소재로 대중 문화를 예술에 접목시킨 팝 아트(pop art)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전시회에는 아네트 폴란 교수(코코란 미대)가 함께 참가, 사진 및 화화 작품들과 함께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6일(목) 오후 6시-8시 열릴 개막 리셉션에서 조씨는 자신의 작품 설명과 함께 히트곡도 부를 예정이다. 주소:2370 Massachusetts Av e, N.W. 문의(202)939-568 8.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