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사랑에 ‘땡큐’ 연발

2004-1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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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휄로쉽 교회 DC 노숙자 방문

‘갓 블레스 유’ ‘생큐’
한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겨울용품을 전달받은 흑인 노숙자들의 입에서 감사의 말이 절로 나왔다.
지난 11일 휄로쉽교회 성도들은 워싱턴 DC 맥퍼슨 공원을 찾아 노숙자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는 여러 손길이 모아져 풍성함이 더했다. 교회는 겨울 옷을 준비했고 볼티모어에서 도매업을 하는 김원배씨는 월동용품을 희사했다.
한인들의 나눔 소식에 ‘리 미슈’ ‘올라조’ ‘락 보텀‘ 등 외국 식당들도 맛난 음식을 기꺼이 공급했다.
DC에서 ‘D & B 델리’를 운영하는 김 황씨는 따뜻한 치킨을 보내했다.
이와 함께 정평희 장로가 이끄는 기타 그룹과 산악선교 그룹은 공원을 가득 메우는 힘있는 찬양으로 노숙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병한 기자>
bj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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