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성탄 선물 전달
2004-12-14 (화) 12:00:00
한인들의 온정이 깊어 가는 겨울에 스산한 라티노 주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겨울비가 내리던 11일 오후 한빛지구촌교회 3구역 성도들이 푸짐한 음식과 성탄 선물을 들고 애난데일 굿스푼 선교회를 찾아 거리 급식 봉사를 했다.
이날 한인들은 300여개의 방한용 모자, 양말, 장갑 등도 전달, 라티노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였다.
라티노 봉사와 선교를 8개월째 담당하고 있는 김재억 목사는 “날이 추워져도 거리 급식은 지속될 것”이라며 “따뜻한 급식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현재 본사와 함께 ‘사랑의 손길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굿스푼은 15일(수) 오전 10시 메시야장로교회에서도 한인연합회와 함께 음식과 생필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문의 (703)622-2559.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