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고용실태조사.. ‘일자리’ 고임 줄고. 저임 늘어

2004-12-1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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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동안 뉴욕시를 포함한 뉴욕주에서 고임금 직업이 줄어든 반면 저임금 직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3월~2003년 3월 뉴욕주에서의 고용실태를 제조업, 정보, 교육&보건 서비스 등 8개 직업군별로 살펴본 결과 상대적으로 연봉수준이 높은 직종인 노동직종의 제조업과 사무직종의 금융분야는 14.7%, 6.5%의 일자리 감소를 나타냈다.


반면 이들 직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연봉수준이 낮은 교육&보건 서비스와 레저 서비스 분야는 4.2%의 증가와 0.2%의 극히 적은 감소를 나타내 대조를 보였다.

전체 고용이 가장 많은 분야는 무역, 교통분야로서 2003년 3월 기준으로 146만1,000개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2년간 3.5%의 고용감소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의 직종도 2001년 3월의 110만8,000개의 고용에서 2003년 3월에는 102만3,00개로 7.6%가 감소했다.

이번 조사에서 뉴욕시에서는 금융과 미디어 직종이 여전히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뉴욕주 북부 지역은 향후 20년동안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교육서비스, 헬스 케어, 정보산업의 발전이 집중적으로 유도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현재 뉴욕시 및 뉴욕주의 고용실태를 파악해 향후 효과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계획을 세우기 위해 어반 퓨처 센터(CUF)의 주도하에 실시됐다. <권택준 기자>


<표>뉴욕주 직업군별 고용현황과 변화 및 증감율
(2001년 3월∼2003년 3월, 단위: 1,000개)

직종 2001.3 2003.3 변화 변화율
제조업 728 621 -107 -14.7%
무역, 교통 1,514 1,461 -53 -3.5%
정보 330 281 -49 -14.9%
금융서비스 742 694 -48 -6.5%
전문직&비즈니스 서비스 1,108 1,023 -85 -7.6%
교육&보건 서비스 1,435 1,495 60 4.2%
레저 서비스 610 608 -2 -0.4%
기타 344 347 3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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