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 지사, 8억 2,40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 발표
▶ 주민 추가세금 부담은 없어
마크 워너 버지니아 주지사가 총 예산 8억2,400만달러에 이르는 도로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주 의회에 곧 제출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신 도로를 건설하고 전철 레일을 확장하며 지역 정부에 도로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또 수년전 완공된 고속도로 사업에 들어갔던 2억5,600만달러의 부채를 갚고 주정부가 6개년 계획으로 이미 실시하고 있던 도로 건설 사업에 1억4,700만달러를 더 지원하는 등의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워너 주지사는 그러나 “이 프로젝트가 성사된다고 해서 모든 고질적인 교통난이 완전히 해소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구가 밀집된 지역의 적체 현상을 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일반 건설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되고 있어 주정부가 단독으로 실시하는 사업에서 얻어지는 이득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산 가운데 상당수는 10억달러 정도로 추산되는 주정부 흑자 재정에서 충당되며 연방 지원금은 약 2억3,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는 건설업체들은 최고 3,000만달러까지 이자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교통 체증이 심한 북버지니아 지역과 햄튼 로즈의 도로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투입되는 자금은 8,000만달러.
이중 4,000만달러는 메트로 전동차 구입에 쓰이며 2,000만달러는 버지니아 익스프레스 통근 열차 구입에, 1,000만달러는 버지니아 비치 지역을 위한 버스 구입에, 나머지 1,000만달러는 주 전체에 필요한 버스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