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조준홍)는 9일 팰리세디움대원에서 ‘2004년 경제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준홍 회장은 5월의 북한 방문과 한상대회 및 월드 OKTA 대회 등 협회 차원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라며 이같은 성과가 내년에는 한인 경제가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히 전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모임인 월드 OKTA의 신임회장으로 전 협회장이었던 서진형 회장이 당선된 것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위상을 높여준 쾌거라고 평가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철 뉴욕한인회장과 문봉주 뉴욕총영사가 참석, 축사 및 격려사를 했다.
김 뉴욕한인회장은 경제인협회가 동포은행인 BNB 은행과 브로드웨이한국학교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현직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전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한인 경제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 총영사도 경제인협회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한인들의 위상을 미국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치하하고 북한 개성공단 진출 등의 노력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 OKTA의 서진형 신임 회장은 협회 및 회원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배를 제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정용원 골프회장과 서정민 사업기획이사, 이원길 총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