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차 ‘안전성 양호’ 판정

2004-12-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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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교통국(DOT)산하 연방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2005년형 자동차의 안전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운전자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자동차를 구입하도록 권고했다.

안전 테스트의 방법은 정면충돌, 측면충돌 그리고 전복 테스트 등으로 실시됐다. 정면 충돌 테스트는 4명의 테스트 인형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시속 35마일 속도로 벽에 충돌하는 방식으로 실험되어 혼다 시빅과 토요타 코롤라, 니산 알티마, BMW X5가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밝혀졌다. 반면 안전성이 떨어지는 차량으로는 크라이슬러 세브링, 폰티악 그랜드 프릭스, 셰비 아스트로 등으로 나타났다.

차량이 정차된 가운데 시속 38.5마일의 속도로 장벽에 달려와 충돌하는 실험을 한 측면충돌 테스트는 안전한 차량으로 혼다 시빅, 렉서스 IS300, 수바르 포리스터가 불안전한 차량은 기아사의 리오, 셰비 캐벌리어, 미시비씨 렌서 등이 뽑혔다.


전복테스트는 빠른 속도로 급커브 길을 운전, 전복될 가능성의 높고 낮음을 측정했는데 전복될 위험이 가장 높은 차량은 마즈다 B-시리즈와 도야타의 4러너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안전 테스트에는 총 342대가 동원됐다.

한편 한국 차량인 현대 악센트와 엘란트라, 소나타와 기아의 세도나는 정면·측면 등의 테스트에 모두 훌륭한 점수를 얻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홍재호 기자>

차종 어코드 시빅 소나타 임팔라 볼보S60 BMWX5 벤즈E클라스 기아세
도나 4러너 BMW3클라스 인피니티FX35
정면 5 5 4 5 4 5 4 5
4 4 5
테스트 방법 측면 TBT 5 4 4 5 4 5 5
5 5 5
전복 4 4 5 4 4

▲정면·측면충돌 평가점수; 5- 충돌시 부상위험 10%미만, 4-11~22% 3- 21~35% 2- 36~46% 1- 46%이상
▲전복 평가 점수: 5~1= 높은 숫자가 전복될 가능성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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