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타운’ 발굴 한인 기대주
2004-12-08 (수) 12:00:00
유명 음반 제작사 모타운(Motown)이 발굴한 워싱턴 한인 청년들이 4일 저녁 필라델피아의 클레프 재즈클럽 공연장에 출연,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보가 주최한 ‘스타서치’에 참가했던 김종훈(21)군은 임재범의 ‘고해’와 ‘Historia de L’Amor’(사랑의 추억)을, KBN의 ‘청소년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정민(19)군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와 스티비 원더의 ‘Lately’를 열창했다.
김군과 박군은 스트랫포드 대학과 제임스 매디슨 대학에 각각 재학중이며 내년 2월 모타운의 후원으로 개인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로스트 소울(Lost Soul) 기획사의 김한규 대표는 “모타운이 김종훈군과 박정민군에게 거는 기대가 대단하다”며 “멀지 않은 장래에 이들이 미 대중음악계에 선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이들외에도 김진이(18)양 및 흑인그룹 ‘Elgins’와 ‘Mad Lads’등이 출연했다.
<권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