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조달규모는 일반 상품, 서비스, 건설 등을 포함해 매년 70억∼100억달러 선에 달한다. 시정부 자체 사용을 위한 조달과 뉴욕시 산하 60여개 기관들의 조달이 이뤄지는 등 거의 매일 5∼10개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예를들어 2002년 조달계약 분야별로 보면 일반 상품은 900건에 8억7,670만 달러, 건설관련 588건에 23억8,700만 달러, 인력서비스 1,650건에 18억8,746만 달러, 기타 714건에 21억7,892만 달러 등이다. 조달 방식은 소액구매의 경우 수의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일 때는 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실시한다.
소액구매는 일반상품 경우 2만5,000달러, 건물 건축 보수 5만달러 이하, IT 상품 및 서비스 10만달러 이하다.□직접 조달=직접 조달 참여는 인터넷(http://home.nyc.gov/html/bidderform.html)을 통해 벤더로 등록한 후 이메일을 통해 입찰정보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만약 입찰공고를 우편물로 받기를 원하면 인터넷으로 등록을 하지 말고 전화212-857-1680으로 서식을 요청,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보는 웹사이트(home.nyc.gov/html/cityrecord/html/solawardspdf.html)를 통해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프라임 컨트랙터를 이용한 조달=직접조달에 참여할 수 없을 경우 시와 계약을 체결한 프라임 컨트랙터에게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최선의 진출 전략이다. 프라임 컨트랙터에 대한 정보는 뉴욕시 입찰계약 현황 사이트(www.nyc.gov/html/cityrecord/pdf/pdfawards_all.pdf)를 검색하면 최근 1개월 동안 계약된 회사명과 주소, 계약 금액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소수계 지원 프로그램=시정부는 소수계 민족 소유 기업에 등록된 회사 리스트를 우선적으로 조달시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조달시 2만5,000달러 이하의 계약 건은 소수 민족 소유기업과 여성소유 기업에게 배분하고 있다. 특히 소수계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융자 및 교육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 기회를 주고 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