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뉴욕농업무역관(관장 김충곤)은 킹 쿨렌 등 주류마켓과 한아름 등 한인마켓에서 4, 5일 이틀간 한국산 수출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휘모리(Whimori)’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휘모리는 지난 1년간의 준비 끝에 탄생한 한국 수출농산물 공동 브랜드로 일본에 이어 제2의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의 홍보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공동 브랜드인 휘모리의 탄생을 미국 바이어, 유통업체, 현지 언론 등을 대상으로 홍보해 빠른 시간 내에 휘모리가 고품질 안전농산물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킹 쿨렌 5개 매장과 헌츠포인트 등 주류 마켓 및 한아름 뉴저지 리치필드점, 뉴욕 유니언점, 아씨 플러싱점, 엘머스트 뉴욕종합식품 등에서 휘모리 브랜드의 황금배 및 신고배 판촉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휘모리는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한국 수출농산물 공동 대표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채택한 이름으로 일본, 미국,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 15개국에 브랜드 등록 출원을 했다.
한국산 농산물이 이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 안전성 충족 등 까다로운 심의 기준에 통과해야 하며 현재 국화, 파프리카, 배 등 3개 품목이 선정됐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휘모리가 이스라엘의 ‘카멜(Carmel)’, 뉴질랜드의 ‘제스프리(zespri)’ 등 외국의 공동 브랜드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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