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과 미국, 기도로 잇는다

2004-12-05 (일) 12:00:00
크게 작게

▶ 한미조찬기도회-워싱턴휄로십 발족

▶ 12일 창립식

한국과 미국을 기도로 연결하는 모임이 탄생한다.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백 순 장로(노동부 선임연구원) 등 워싱턴 지역 한인교계 인사들과 한국 조찬기도회(회장 정근모 장로)는 오는 12일(일) 저녁 5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한미조찬기도회-워싱턴 휄로십’을 발족한다.
현재 30여명의 멤버를 확보한 한미조찬기도회에는 후랭크 울프 하원의원(버지니아·10선거구), 덕 코 휄로십 파운데이션 회장 등 미 주류사회 주요인사들도 포함될 예정이며 정기 모임을 통해 양국의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1968년 시작된 한국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통령을 비롯한 입법 , 사법, 행정 및 기독교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조찬기도회를 매년 열고 있으며 이에 앞서 1965년에는 국회조찬기도회가 발족돼 지금까지 모임을 갖고 있다.
내년 3월 열리는 37회 국가조찬기도회는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유재건 장로)와 국가조찬기도회가 공동으로 준비를 맡는다.
세계 각 나라 교회 지도자들이 초청되는 미국의 국가조찬기도회는 ‘휄로십 파운데이션’이 주관하고 있으며 연방 상하원의 다수 의원들이 멤버로 있다. ‘한미조찬기도회-워싱턴 휄로십’ 발족을 앞두고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 백순 장로는 “이 모임 발족을 위해 석달전부터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내년 봄에 열리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는 김용기 목사, 김삼환 목사 등 한국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