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돗물값 갤런당 10센트 인상

2004-12-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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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든 카운티가 급증하는 학생수에 걸맞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 전체에서 인구 증가속도 1위 지역인 라우든 카운티는 내년 학생수가 3,45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정도 숫자의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5개의 학교를 새로 지어야하고 직원만 665명을 새로 채용해야 한다. 교사는 348명이 필요하고 53명의 관리인력에 버스 운전수 73명이 있어야 한다.
문제는 이 같은 양적 부족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우든 카운티 주민, 특히 최근 급증하는 인구의 대부분은 높은 학력과 소득수준을 갖고 있고, 근처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옮겨오는 경우가 많다.
훼어팩스 카운티의 수돗물세가 내년 4월1일부터 연 4.8달러 인상될 전망이다.
훼어팩스 상하수도국은 오는 9일 저녁 청사 내에서 1천 갤런당 10센트, 가구당 연 평균 4.8달러를 인상하는 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갖고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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